안녕하세요 은쯔남편입니다. 오늘은 ADHD 영양제로 알려진 철분(F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ADHD 영양제에 대해서 스스로 테스트도 해보고 하면서 영향을 살펴보고 있는데요 공부를 하면서 알아낸 것들을 정보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한 것이니 만약 섭취를 하시려거든 건강검진 및 의사선생님들에게 정확한 상담 후 섭취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서문》
철분을 섭취해야 겠다고 생각한 것은 블로그에서 ADHD가 있으면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야기로 듣기도 하였고 기타 ADHD 잡지 등을 보면 철분을 섭취하라는 이야기도 있었고 또, 신경전달 물질인 도파민의 생성을 돕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어요.
신경전달물질
L- 타이로신 -> L 도파 -> 도파민 -> L- 노르에피네프린 -> L 에피네프린
여기서 L- 도파가 도파민으로 전환되는 과정의 효소 생성에 Fe가 필요하기 때문에 보조적인 역할로 철분이 부족하면 도파민의 형성에 문제가 될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름날 음료를 시키고 나면 얼음을 계속 씹어먹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철분이 부족한 사람들이 가지는 주요 증상중 하나이기 때문에 의심해 보게 되었고 ADHD 라서 그렇지 않을까? 라는 의심을 가지고 공부해 보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말해서 성인 ADHD 증상에 철분이 확실하게 도움이 된다? 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아동의 경우 철분이 약간의 도움이 된다는 논문은 있었지만 성인 ADHD에서는 뚜렸하게 증상 완화를 가져왔다고 말하는 논문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도움이 완전히 되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정신과적 질병 그리고 ADHD를 가진 사람들의 경우 철분의 양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성인 ADHD를 가진 환자 70% 가까이는 부가적인 정신적 질병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강박증, 공황장애, 우을증 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우울증을 가지신 분들에게는 이 철분이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도파민 외에 또다른 신경전달 물질인 행복 호르몬이라고 하는 세로토닌의 생성이 어려워 지기 때문이에요. 아무리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해도 Fe 자체가 부족하게 되면 세로토닌 생성이 불가능해져서 우울함에 파묻힐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종합비타민 중에서도 철분을 포함하는 녀석을 챙겨 먹고 있어요.
ADHD를 가지고 있으신 분들은 건강검진시 혈액 검사 등을 통해서 혈중 Fe 농도 뿐 아니라 체내에 저장철의 양인 ferritin 의 양을 꼭 확인해 보시고 철분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는 논문들을 통해서 ADHD와 철분의 관계를 간략하게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ADHD 영양제 철분》
《논문1》
먼저 2008년도 논문입니다. 투렛 증후군과 ADHD 그리고 하지 불안증에 대해 철분에 대한 가설 논문과 초록입니다.
예비적이지만 증가하는 증거는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ADHD), 투렛 증후군(TS) 및 하지 불안 증후군(RLS)이 동반 질환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기사에서 우리는 ADHD, TS 및 RLS가 스펙트럼의 일부일 수 있고 철 결핍이 이 스펙트럼의 기저에 있는 병태생리에 기여한다고 가정합니다. 철 결핍은 ADHD, TS 및 RLS의 병태생리에 관련된 도파민 및 기타 카테콜아민의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ADHD, RLS 및 TS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catecholaminergic 시스템이 세 가지 장애 각각에서 다르게 영향을 받아 철 결핍의 다른 특정 표현형 표현에 기여한다고 추측합니다. ADHD, TS 및 아동기 RLS의 뇌 철 수준을 평가하는 MRI 연구와 철 결핍과 관련된 특정 분자 경로에 대한 유전 연구는 ADHD, TS 및 RLS의 기본 철 가설을 확인하는 데 크게 필요합니다. 이 연구 기관은 철분 보충의 가장 적절한 용량, 기간 및 유형(경구 대 정맥 주사)뿐만 아니라 효과와 내약성을 평가하는 대조 시험의 기초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철 가설은 ADHD, RLS 및 TS 사이의 병태생리학적 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는 철 보충이 이 세 가지 손상 상태 모두에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저도 이 와과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철분의 경우 하지불안증의 처방에도 사용되기도 하고 철분이 도파민의 생성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ADHD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라는 생각의 논문이었습니다.
《논문2》
동일하게 2008년도 논문입니다. 이 논문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논문으로 아동의 철 결핍이 ADHD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가설을 전제로 실험한 논문인데, ADHD 아동 18명에게 철분을 80mg 씩 12주씩 먹인 경우와 그냥 위약을 준 대조군인 5명의 ADHD 아동의 경우 부모님과 선생님이 평가한 척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했지만 정신과 평가 척도인 전반적 임상 인상척도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었습니다.
철 결핍은 어린이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의 가능한 기여 원인으로 제안되었습니다. 이 현재 연구는 어린이의 ADHD에 대한 철분 보충의 효과를 조사했습니다. ADHD에 대한 DSM-IV 기준을 충족하고 혈청 페리틴 수치 <30ng/mL인 23명의 비빈혈 아동(5-8세)을 경구 철(황산제1철, 80mg/일, 12주 동안 n = 18) 또는 위약(n = 5). 철에 대한 12주 후에 ADHD 등급 척도에서 점진적으로 유의한 감소가 있었지만(-11.0 ± 13.9; P < 0.008), 위약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3.0 ± 5.7; P = 0.308). Conners' Parent Rating Scale(P = 0.055) 및 Conners' Teacher Rating Scale(P = 0.076)에서 철분 보충 요법의 개선은 유의미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평균 Clinical Global Impression-Severity는 위약군에서 변화 없이 12주에 철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P < 0.01). 철분 보충(80mg/일)은 혈청 페리틴 수치가 낮은 어린이의 ADHD 증상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더 큰 대조 시험을 통한 향후 조사가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철 요법은 잘 견디며 효과는 각성제와 비슷합니다.
《논문 3》
이번 2012년도 논문은 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뇌의 철분과 피속의 페리틴 농도를 비교하였을 때 건강한 아이와 ADHD 아이는 확실히 페리틴 농도에서 차이를 보였고 ADHD 아이가 페리틴 농도가 낮게 나왔습니다. ADHD외에 다른 정신과 질병을 가진 아이도 ADHD 아이와 동일하게 페리틴 농도가 낮게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 결과를 통해서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은 Fe의 결핍이 ADHD 혹은 정신과적 질병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뇌의 철 결핍은 ADHD의 병태생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ADHD에서 철을 평가하는 이용 가능한 연구는 철 상태의 말초 마커인 혈청 페리틴을 기반으로 합니다. 혈청 페리틴이 뇌철(BI)과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불분명합니다. 이 연구의 주요 목적은 ADHD가 있는 어린이와 그렇지 않은 어린이의 피판, 창백, 미상 및 시상의 자기공명영상(MRI)으로 추정된 BI를 비교하는 것이었습니다. 2차 목표는 혈청 페리틴과 BI 수준 간의 상관관계를 평가하는 것이었습니다. 행동 양식. 36명의 어린이(ADHD가 있는 18명 및 ADHD가 없는 18명, 후자는 건강한 대조군 9명과 정신과 대조군 9명 포함)가 MRI와 혈액 샘플링을 완료했습니다. T2*를 영상화하여 뇌의 철분 수치를 추정했습니다. 결과. ADHD 아동은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오른쪽 및 왼쪽 시상의 추정 BI가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추정된 BI는 ADHD 아동과 정신과적 대조군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ADHD 아동은 정신과적 대조군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조군보다 혈청 페리틴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혈청 페리틴과 T2* 값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없었습니다. 결론. 시상의 낮은 철은 ADHD 병태생리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논문 4》
2014년 논문입니다. 성인 ADHD 환자에게 종합비타민 처럼 미량의 영양소를 8주간 섭취했을 때 변화를 나타낸 논문입니다. 섭취한 철분량이 크게 많지는 않았지만 우울증 과 관계가 있다는 것 외엔 다른 영향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논문 5》
2019년 논문 입니다. 하지불안증 환자 및 ADHD 환자는 철 결핍의 빈도가 더 높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RLS는 33.0%에서 진단되었으며, 이는 ADHD의 조기 발병, 과잉행동 표현 및 보다 심각한 평생 ADHD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철 결핍은 RLS 환자에서 더 높은 빈도로 35.5%에서 발견되었습니다. LM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동반이환 RLS가 있는 사람들에서 더 높은 LM 주기성 수준을 갖는 ADHD 환자에서 더 빈번했습니다. 그러나 PLMS 지수는 그룹 간에 차이가 없었다. ADHD 및 RLS 환자는 다른 그룹보다 철 결핍의 빈도가 더 높았습니다.
《논문 6》
2019년 논문입니다. 성인과 아동에 대해서 ADHD 영양소 레벨에 대해서 영향을 검사해본 결과 페리틴의 감소의 영향이 약하게 ADHD 를 구분할 수 있게 한다는 논문입니다.
목적: 혈청 영양소 수준의 변화가 ADHD에 대한 미량 영양소 중재에 대한 임상 반응을 매개하는지 조사했습니다. 방법: 데이터는 성인(n = 53) 및 어린이(n = 38)에서 2건의 ADHD 시험(8-10주)에서 수집되었습니다. 7가지 결과에는 ADHD 증상, 기분, 전반적인 기능(모든 임상의 평가) 및 반응 상태의 변화가 포함되었습니다. 혈청/혈장 영양소 수준(비타민 B12 및 D, 엽산, 페리틴, 철, 아연 및 구리)의 변화는 추정 매개체로 간주되었습니다.
결과: 페리틴의 감소와 구리의 증가는 ADHD 반응자로 식별될 가능성이 더 큰 것과 약하게 연관되었습니다. 다른 영양 바이오마커 중 어느 것도 매개체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 해독 작용 메커니즘에서 영양소 수준의 제한된 값에 대한 이러한 초기 관찰을 확인하려면 다른 조직의 영양소를 보다 광범위하게 조사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바이오마커를 자체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은 광범위한 미량 영양소 접근법에 대한 임상 반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논문 7》
2020년 논문입니다. 마그네슘 철분, 아연, 구리 셀레늄 등과 ADHD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입니다. 여기서도 말하는 것은 ADHD 환자의 경우 페리틴의 농도가 낮아질 수는 있으나 ADHD라는 질병의 복합성 때문에 확실하게 원인이다 라고 말하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 우리는 Mg, Fe, Zn, Cu 및 Se와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의 관계에 관한 문헌을 비판적으로 검토합니다. 원소 상태는 말초 혈액 매개변수, 모발, 소변, 일일 섭취량 및 보충제에 대한 반응을 사용하여 추정됩니다. Mg, Fe, Zn, Cu 및 Se 원소의 농도 수준과 ADHD 증상 사이의 관찰된 연관성은 모순됩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장애의 이질성과 복잡성 때문입니다. 추세에 따라 페리틴과 아연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상관관계는 보충의 효능에 대한 상충되는 증거를 보고하는 위약 대조 시험에서 설명된 것처럼 인과 관계가 아닙니다. 치료제로 치료하기 전과 후에 ADHD 증상과 관련된 요소의 농도 수준 변화에 대한 잘 정의된 연구는 이 행동 장애에서 이러한 요소의 중요성에 대해 더 많은 빛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요소 농도의 변화가 ADHD의 원인인지 결과인지에 대한 논의는 이 기사의 범위에 속하지 않습니다다.
《고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외에도 여러 논문을 살펴본 결과 ADHD를 가진 환자, 그리고 정신과적 질병을 가진 환자의 경우에는 철분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철분은 도파민, 세로토닌 등을 생성하는데 문제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를 했을시 ADHD의 증상에는 확실히 영향을 미칠지 모르지만 ADHD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 정신과적 질병에 조금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서 저도 철분을 보퉁해 줄 수 있는 종합 비타민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섭취가 페리틴 농도를 올려 주면 세로토닌 도파민 생성에 조금은 도움이 되어 감정을 컨트롤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추가로 알려 주실 것이나 부족한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확인하고 더 공부해서 수정해서 더 좋은 정보를 알려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ADHD에 대해서 연구하는 은쯔남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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